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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조선화로집 돼지목살양념구이 숯불구이 비추. 본문

씹고 맛보고 즐기고

구로역 조선화로집 돼지목살양념구이 숯불구이 비추.

낭만그니 2019. 12. 30. 11:31

연말의 가족외식 어디서 뭐 먹을까.!
업무가 끝나면 제일 가까운 거리의 음식점이 있는 구로역광장..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구로역 조선화로집 숯불구이.

 

구로역 조선화로집 에서 만나기로 함..

오후6시가 안되는 시간이라 자리가 아주 널널하게 비었네요.

일찍 오니 이렇게 좋을수가.

 

구로역 조선화로집 메뉴를 보니 먹음직 스럽게 생긴 돼지목살양념구이가 보이네요.

 

9,900원 하는 돼지목살양념구이가 할인해서 7,900원..
보는 시각적 으로 엄청 맛있을거 같은 생각에 주문해 봤네요.

 완성된 시뻘건 숯불이 아닌..
숯을 넣고 가스불을 켜서 태우는 숯불화로구이.
돼지목살양념구이를 굽기 위해 가스불을켜고 기다리고 있어요.

 구로역 조선화로집 에서 할인된 가격 으로 만날 수 있는 돼지목살양념구이 입니다.

근데 고기를 보고 좀 실망..
양념되어 있는 돼지목살이 너무 얇아서 불판에 올려 쫘악~~펴니 고기가 찢어질 만큼 얇네요.
벽에걸린,메뉴판에 나왔던 그 맛있어보였던 돼지목살양념구이 와는 완전 다르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맛있게 구워봅니다.
그리고 한입넣고 먹어보니..
이거 뭐 돼지갈비 먹었던 그런 씹히는 맛도 없고 거시기 하네요.

에고 완전 잘못선택 했다는 생각이 팍~~

후다닥 고기굽고 먹는시간이 고작30분..
ㅎㅎ
뭐 시간을 보낼 수 없을정도의 초 스피드로 구웠네요.

나올때 보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웠네요.

역시 연말모임들이 많은 금욜 인가 봅니다.

 구로역 조선화로집 에서 먹었던 돼지목살양념 숯불구이..
다시 오게된다면 도저히 주문을 못하겠네요.
맛이 너무 아니였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구로역 조선화로집 돼지목살양념구이는 비추 하고 싶네요.
뭐 각자의 입맛은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