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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

낭만그니 2018. 10. 15. 11:41
2018년10월13일 간조1시11분 11물.
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 하고 왔네요.
해루질 물때는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맴으로 박하지 잡으러 왔네요.

시화 방조제 에서 돌게,박하지 잡는방법은 워킹 해루질 해서 잡는것과 그리고 게낚시로 잡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게낚시로 잡았네요.

집에서 미리 준비한 오징어미끼를 시방에 도착해 달고.
방조제를 따라 열심히 이동 합니다.


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 은근히 재미 있어요.
낚시대로 만든 게낚시대.


포인트로 이동후 물에 담그고 있으면 돌게가 먹이를 물고 바위틈 으로 들어갈때 들어서 잡는 방법..
그래서 틀채는 필수.
헤드랜턴도 필수 에요.

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는 은근 중독되는 취미활동.
저멀리에서 워킹해루질로 박하지 소라를 잡기위해 많이들 오고 있네요.


제가 먼저 박하지를 잡았네요.
가을이라 밬하지가 제법 큰놈들이 나오네요.
돌게장 담그면 너무도 맛있는 박하지..


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 위해 너무 집중하고 있는 마눌님..ㅎㅎ

박하지 잡는 날만 기다려요.

물때가 시화방조제 박하지 잡기 에는 아슬아슬했던 물때 였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운좋게 양념간장게장 담아먹을 정도는 잡았네요.


참.!알수 없는 바다..
어제 잡았다고 해서,오늘도 잡으라는 법이 없는 바다..
이렇게 기분좋게 박하지를 가지고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