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횟집 최악의 맛.! 게먹고 회먹고 식당

2018년10월8일 공휴일을 앞두고 찾아간 속초 나들이..
월요일 퇴근길에 출발해 4시간에 걸쳐 도착한 동해바다가 보이는 속초 대포항..

급 번개 강원도 속초 나들이 길에 들린 대포항 횟집 에서의 저녁 식사로 회를 먹었네요.

완전 실망 이라는 그 자체..두 가족 다섯명이 들린.
대포항횟집 게먹고 회먹고 횟집.
저녁 11시가 다되는 시간 이라 입구쪽 음식점은 영업종료.

그나마 바닷가 쪽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었네요.

대포항 횟집중 바닷가 중간쯤 무대가 있는곳 맞은편에 위치한 게머꼬 회머꼬 착한식당 음식점에 들렀네요.

원래 모듬회는 좋아 하지않아서 단품 메뉴로 광어회 (대)를 주문 했어요.

벽에 걸린 세트메뉴들..
광어세트메뉴 주문 했어요.

회가 준비되는 동안 스끼다시가 먼저 나오는데..

정말 단순한 스끼다시..
전복이라고 나왔는데..이건 뭐 너무 작아서 내장이 더 많다는...

제일 작은 사이즈의 전복.

옥수수 콘버터는 정말 손바닥 만한 작은 구이판에 세숟갈 정도의 양.

어느 횟집 가면 스끼다시로 배를 채웠다 어쨌다 그러는데..

이곳 속초대포항횟집 게먹고 회먹고 에서는 남의나라 이야기..

쌈장은 마트표 쌈장.

이거는 홍게..

아래는 꽁치구이 인데 2지 정도 되는 작은 꽁치..
그리고 아무리 냉동 꽁치라지만 구이가 너무 딱딱했어요.

스끼다시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보여주기 위해 준비된 음식들..

그것도 실제 나온다는 상차림은 보기좋게 있는데..
테이블에 올려진 스끼다시는 정말 형편 없었네요.

너무 단순한 스끼다시.
속초 대포항 횟집 게먹고 회먹고 에서 주문한 광어회가 나왔는데..

회 맛도 푸석푸석하고 맛이 정말 없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나온 매운탕은 최악의 매운탕..
매운탕에 콩나물만 보이고..

국물이 무슨맛인지를 모를 정도로 너무 밋밋한 국물..

결국 매운탕은 그대로 남기고 나왔네요.

속초 대포항 횟집 게먹고 회먹고 에서 먹었던 음식.
지금껏 다녀본 횟집중 제일 최악의 음식점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