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여행지

영흥도 캠핑 나들이 조개잡이 캠핑장 앞 바로 바닷가 오후가 되어가니 물이 빠지는 썰물때다 슬슬 바다로 향해 걸어간다 물이 빠지면 차도 사람도 들어갈수 있는 바다 길 벌써 저말리 가고 있는 사람도 있네.. 어린 남매가 저곳 에서 고둥을 자고 있다.나도 슬쩍 끼어서 하나 두개 잡다보니 담아갈 그릇 봉지도 없다. 할수 없이 쓰고 있던 모자로 대신 할슨밖에.. 이렇게 영흥도 조개잡이를 처음 으로 해본다 캠핑장 으로 돌아와 깨끗이 씻고 삶아서 먹으니 맛 있다. 잘 익어 속 살까지 잘 빠져나온다. 이렇게 캠핑장은 서서히 어두워 지고 저 길을 걸어 갔던 곳이 어느새 물이 차 올랐다.

영흥도 나들이 캠핑. 주말 영흥도 농어바위 캠핑 과 함께 해루질 고둥잡으러 다녀 왔습니다. 물이 빠지는 간조시 농어바위 쪽 으로 들어 가니 바닥이 들어난 바위 들과 자갈들. 몆몆 사람들이 앞질러 갑니다. 뭐.!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그냥 바다구경 할겸. 바닷가 안으로 들어 가니 바위를 오가며 뭔가를 잡는 분들이 계시네요. 영흥도 갯벌체험 해루질 조개 고둥잡이 저도 여기 저기에 붙어있는 고둥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개 잡다가 갯수가 늘어나니 이걸 담을곳이 없네요.. 다행이 모자를 쓰고 갔기에 이곳에 담아 왔습니다. 잡아온 고둥을 캠핑장에 와서 잘 씻고 삶아 먹었는데 맛은 있네요. 영흥도 해루질 고둥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