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치킨맛집 지광샹샹지

대만 치킨맛집 지광샹샹지

1973년에 개업한 타이완의 토종 브랜드 치킨집
한입 크기의 치킨을 마법의 가루를 첨가하여 판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스파이시 치킨이 안성맞춤 

지광샹샹지는 1973년에 개업한 타이완 토종 브랜드 치킨집이다.
전국에 많은 분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지광샹샹지는 빨간 간판이 상징이다. 지광샹샹지는
우리나라의 닭강정처럼 조각을 내어 한입 크기의 치킨을 판매한다.
특이한 점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튀겨 우리나라 양념소스가 아닌 마법의 가루를 뿌려주는 점이다.

가게에서 치킨의 무게를 측정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믿음을 준다.
만약 짠맛을 싫어하는 여행객이라면 조금만 넣어달라고 꼭 이야기하도록 하자. 가루를 넣고 섞는 모습은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의 양념 감자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순살 치킨 같은 크기라 뼈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조그마한 뼈들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스파이시 치킨이 안성맞춤이다.
치킨 외에도 오징어 튀김, 버섯 튀김, 음료수 등도 판매한다.
가게 앞에 있는 귀여운 닭 인형은 지광샹샹지의 마스코트이다. 테이크아웃을 하는 가게라 가게 내에 앉을 곳은 없다.

대만 치킨맛집 지광샹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