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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모항항 낚시 즐기기

낭만그니 2017. 11. 16. 20:33
주말 나들이 태안 갯바위 태안 모항항 낚시 즐기기.
캠핑겸 낚시 하러 아침일찍 출발 합니다.
2시간20분을 달려 도착한 태안 서해바다가 있는 태안 모항항 포구 입니다.

모항항 입구 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수산물 직판장이 있고 어선이 정박해 있는 부두 입니다.
좌측은 빨간등대, 우측은 흰등대가 있는곳 입니다.
모항항 낚시 포인트는 대부분이 흰등대가 있는 우측 내항 에서 많이들 하지요.
그래서 우측 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안쪽 으로 끝까지들어 오면 등대쉼터 라는 마트가 있네요.
마트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ㅠㅠ
그래서 마트 앞 길옆에다 주차 했지요.

등대쉼터 앞에도 벌써부터 원투 낚시를 하고 있네요.참 부지런들 하네요.

주차장 에서부터 모항항 낚시 를 즐기수 있는 방파제가 시작 되는데 외항은 갯바위로 되어 있고 파도가 심하면 낚시는 불가 수준이네요..
토요일 주말 에도 엄청난 바람과 파도가 높아서 모두 내항에서 낚시를 하더라구요.
내항에는 파도를 막아주니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네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항항 낚시 를 즐기고 있네요.
저도 빨리 온다고 왔는데 나보다 더 빨리 와서 낚시를 하고 있네요.

제일 조과가 좋은건 역시나. 뭘까요.. ?
찌낚시 였습니다.

저는 루어낚시 입문 초보라 캐스팅 연습 한다고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입질도 못 받았네요.

그래도 이렇게 푸른바다를 보니 너무 좋네요.
다들 낚시 방송에서 배타고 낚시하는 모습 보면 화면상 두시간 낚시 하는데 수십마리 잡고 그런다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배타고 포인트 낚시를 해도 꽝치는 일도 허다 하답니다.
고기가 있으면 던지자 말자 물고 딸려 오겠지요.
어복도 따라야 하고,날씨도 좋아야 하고, 고기도 있어야하고,실력도 있어야 잡을수 있겠지요.
모항항 낚시 꽝 조과..
언젠가는 잡을수 있겠지요..열심히 캐스팅 할렵니다.
광순이,광남이 잡는 그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