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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방조제 루어낚시 첫입문

낭만그니 2017. 7. 23. 16:11
7월의 첫 주말
장마중이라 날도 구질 구질 한 날씨
비는 오락가락 하고 첫 루어낚시 입문을 위해 석문방조제로 출발 한다

이곳 부터 시작되는 당진 석문방조제..길이가 10km가 넘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11시가 되어 도착한 석문방조제는 이미 날물이 시작 되고 있고.

석문방조제 중간 중간에는 이미 낚시를 시작 하는 분들도 있다

이곳에 바람을 쐬로 오는 분들도 많이 오가는 곳..
찌낚시를 하고 있는분..루어낚시를 하는 분들..
그러나 대부분 루어낚시를 한다.
나도 루어낚시 하는 한사람.
2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입질을 받았다.

이렇게 줄꼬이고 밑걸리고 고생끝에 보는 우럭 새끼.
애럭 이라고들 하지요

첫 루어낚시 입문 캐스팅 에 총 다섯마리의 애럭..

나에게 잡혀준 우럭들 모두방생 하고
너무 줄 꼬임의 원인도 모르고 낚시는 했으나..이제 슬슬 루어낚시의 스타트는 시작 됐으니..
다음에는 큰 우럭,광어를 잡는 그 날까지 멋지게 홧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