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여행지

추석 연휴.. 일찍 시골에 도착하여 야간 해루질체험 으로 잡은 박하지,돌게 서해안의 해루질 물때는 그리 좋은 물때는 아니지만 이곳 지역 에서는 물때는 그리 중요하지않다. 물이 빠지는 간조시간에 물위를 걸으며 해주질 하기 때문에 낙지는 아니더라도 박하지는 잡을수 있다는거. 이녀석은 양념간장게장 담아 먹으면 정말 맛있다.. 야간 해루질체험 으로 잡은 돌게 박하지.. 시골에서는 뻘때기,뻘땍기 라고 들었던 어린시절의 기억.. 이곳 완도지역 우리동네 에서는 돌게는 양념 과 간장을 접목 하여 양념간장게장을 담아 먹는다. 해루질로 잡은 돌게다.. 이틀 동안 잡은 박하지가 양념간장게장 담아 먹기에 충분한 양이 되었다. 해루질체험 으로 잡은 돌게잡기.. 역시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걸 안겨준다

서해바다 해루질에 빠지다 9월23일~24일 주말 연이틀 서해바다 시화방조제 게낚시 체험. 간조가 00시31분 이기에 두시간 전에는 도착 해야 한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슬슬 떠나봅니다. 해루질에 좋은 물때는 아니지만..그래도 게낚시에 도전.. 밤낚시 하는 사람들도 꽤 많네요.. 10물,11물 그리좋은 물때는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해루질,낚시,게낚시는 주말에만 할수밖에 없다. 시간이 허락 될때마다 가족과 바다 체험 나들이 한다 생각하고 다니기로 했다.그래도 이틀동안 조금씩 잡아 모아두니 제법된다. 깨끗히 닦아서 냉동실에 보관.. 시화방조제 게낚시로 잡은 박하지(돌게)는 손질해서 냉동시킨다음 양이 많아지면 간장양념 게장을 담아서 먹으면 된다.. 어릴적 들었던 시골사투리로 뻘때기,뻘땍기 라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