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금바리 인지 능성어인지 맛은 좋아!

강릉 주문진항 에서 눈팅 하다 고르게된 이녀석 수산물시장 어판장 에서 다금바리 라고 그러니까 뭐 다금바리 인가 보다 해야겠죠!

바로 이녀석 거금 주고 당첨..
전에도 먹어봤지만 살이 연하고 정말 쫀득 쫀득 하다.
워낙 살이 연하다 보니 회 뜰때도 시간이 다른 횟감 보다 더 걸린다.

한마리에 두접시가 따악.~~~~

능성어는 제주 앞 바다에서 워낙 귀하게 잡히는 녀석 이라 가격도 비싸다는걸로 알고 있다.하지만 다금바리나 능성어나 뭐 비슷한 농어과의 일종 으로 맛은 우리같은 초보가 어떻게 구분 할까!
하여튼 다른 횟감 보다 비싸게 사서 먹었 지만 맛은 좋았다는..사실
만약 횟집에서 먹었다면 수십 만원 주고 먹을것을 직접 어시장 에서 사 먹으니 스끼다시 없이 회만 실컷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