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게양념게장 남도의 밥도둑

그동안 잡았던 박하지,돌게 깨끗히 씻고,그리고
손질후 냉동보관된 돌게를 가지고 주말에 시간내어 집에서 맛있는 돌게양념게장 내고향 남도 요리 방법 으로 담궈요.

지퍼팩 으로 세개가 나왔네요.
열심히 잡은 보람..

이렇게 준비된 박하지를 가지고 몇가지 재료들을 준비하여 밥도둑 이라고 불리는 밥도둑 돌게양념게장 담그기를 시작하려 해요.
내고향 전라도 에서는 돌게양념게장을 간장+양념을  접목시킨 간장양념을 만들어서 돌게장을 담궈요.
간장돌게장.?
양념돌게장.?
양념이 들어가니 양념게장이 맞겠네요.!


쪽파,다진마늘,다진생강,매실청,올리고당,깨소금,설탕,홍고추,매운고추,참기름,고추가루..
이렇게 돌게양념장을 만들기위한 재료들을 준비해요.

간장을 게의 양에 따라서 적당양을 가스불에 끓이다 거품이 위에 까지 차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요.

이렇게 양념을 고루 저어가며 입맛에 맞게 조금씩 넣고,맛보면서 만들면 맛있는 돌게양념게장 만들기 위한 준비는 끝.

손질된 박하지를 간장양념에 넣고 고루고루 양념이 잘배이게 열심이 정성을 대해 섞어주면 맛있는 밥도둑 돌게양념게장 완료..

가을에 잡았던 박하지라서 살이 꽉 차있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돌게 간장양념게장을 바로 먹을양은 별도로 담고,

빈 반찬용기나,지퍼팩에 몇번 먹을양 만큼 나누어 담고.
냉동실에 다시보관해요.

맛있게 담궈진 돌게양념게장도 시간이 오래지나면 숙성되어 맛이 없어져요.

그래서 먹을만큼만 따로 담아서 냉동보관 하면 처음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내고향 남도의 방식 으로 담은 밥도둑 돌게양념게장..
맛있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