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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대만의 교통질서

낭만그니 2018. 1. 2. 22:53
2017년12월의 대만여행을 다녀오면서 배워야할 우리 국민의 교통질서 의식..
대만인구 2천5백만중 70%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는 타이완 대만의나라.
차가다니는 차선과 오토바이가 다니는 길이 구분되어 있지만 절대 위반하는 것을 볼수없는 대만 시민의 교통질서 이다.

이렇게 횡단보도 바로 앞에 정지할수 있게 오토바이전용 정지선이 있는데..오토바이가 앞에 없더라도
자동차는 절대 이곳까지 넘어와서 정차하지 않는다.

오토바이는 나중에 도착하게 되더라도 앞쪽에 오토바이 정지선에 정차를 한다.텅빈 오토바이정지선 에는 하나 둘 모인 오토바이들로 가득해진다.

이렇게 대만 교통질서는 우리나라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

그럼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교통질서는 어떤가.?
차는 횡단보도 정지선 코앞까지 들이대고..
오토바이들은 이리저리 차선 구분없이 휘젓고 다니고..
눈치 봐서 신호를 무시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달리지 않나,하물며 인도까지 들어와서 달리지 않나 참 으로 대만 과 너무 비교되는 교통질서 이다.

대만의 오토바이운전자는 100%로 헬멧을  착용한다..
앞에 운전자던 뒤에 탑승자던 무조건 헬멧착용 한다.
잠시잠깐 물건을 구입하려고 오토바이에서 내려도 헬멧을 벗지 않는다.

대만 교통질서 와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교통질서를 비교 하게되면 아직도 우리나라의 교통질서는 후진국 에서도 완전 하위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대만 에는 오토바이가 많다보니 어딜가나 오토바이 주차장도 별도로 있다.

절대 아무데나 주차 하지않는다.오토바이 주차장이 비어 있다고 해도 이곳은 자동차는 절대 주차 하지않는다.


과연 우리나라는 언제 대만의 교통질서 처럼 될수 있을까.!

본인에게 스스로 맡긴다.?
가능하다고 보는데..
안되는 이유..?
과태료가 너무 약하고 법이 너무 약하다는거...

받는 월급이 한달에 1백만원 인데 위반하는 과태료가 20만원 이라고 하면 이래도 안지킬수 있을까.!